임신 전 몸의 변화

우리 몸을 이해하기 위한 여러 정보들을 확인해 보세요!

우리 몸은 어떻게 임신을 준비할까요?

여성의 몸은 매월 성숙된 난자 한 개를 생성하여 배란합니다.1 이 때 자궁경관의 점액은 정자의 생존력과 운동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변화합니다.2 성숙된 난자는 배란 후 나팔관에서 자궁으로 이동하여 정자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1

난자는 배란 후 8~24시간 내에 수정이 가능합니다.1

난자는 배란 후 8~24시간 내에 수정이 가능하지만, 수정되지 않으면 사라지게 됩니다. 만약, 이 때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하게 되면, 여성의 몸은 수정란을 보호하고 임신이 유지되도록 자궁의 환경을 조절하게 됩니다.1

임신가능성이 높은 시기는 언제일까요?

임신의 가능성이 높은 시기는 바로 배란일을 포함한 며칠 전후입니다.
난자는 배란 후 8~24시간 이내에 수정 가능하기 때문에, 배란일까지 기다렸다가 관계를 갖는다면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할 확률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정자는 여성 생식기 내에서 24~72시간 정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배란일 전에 관계를 갖더라도 난자가 생성된다면 수정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1

Couple planning

아기를 위해 임신 전부터 계획하고 관리하여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1

왜 임신 전부터 계획과 관리가 중요할까요?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임신 초기의 산모의 건강과 영양은 중요하지만, 대다수의 여성들이 수정 후 몇 주가 지난 후에도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하기도 합니다.3 이런 경우에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고 산전 관리를 시작하게 되므로, 태아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초기 배아시기 및 초기 태아시기에 유해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4
따라서 임신에 적합한 육체적•정신적 건강 상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계획 임신이 중요합니다. 계획 임신은 건강한 임신을 유도할 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합니다. 따라서 최적의 건강 상태에서 원하는 시기에 임신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5

 

> 계획 임신을 위해선 부부가 함께 임신 가능성을 체크하고,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여성의 초혼 연령의 증가로 고령 임산부의 출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령 임신의 경우, 임신성 당뇨병과 조산 등의 임신 합병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숙아 및 선천성 기형아의 출생이 상대적으로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임신 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4

임신 가능 기간을 알려주는 몸의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생리 주기에 따라 자궁 내 점액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에 의해 자궁 내 점액이 생산되는데, 이 점액은 정자의 생존력과 운동력에 필수적이며, 정자가 난자를 만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2
배란이 일어날 때는 점액이 엷고 날계란의 흰자처럼 투명하며 신축성을 가지게 됩니다. 바로 이 시기가 임신 가능성이 높은 기간입니다.1, 2

 

> 배란일이 다가오면, 기초 체온이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기초 체온은 여러분이 아침 잠에서 깨어난 즉시 측정된 건강한 사람의 가장 낮은 체온을 말합니다. 몇 달간의 기초 체온을 기록해두는 것은 여러분의 배란일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수정기간은 보통 기초 체온이 높아진 3일간 이루어집니다. 기초 체온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로는 감염, 피로, 불안, 음주 그리고 수면량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초 체온 하나만으로는 배란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2

 

> 약 85%의 여성이 배란 후 황체기에 발생하는 월경전 증후군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모든 연령층이 월경전 증후군(premenstrual symptoms, PMS)의 영향을 받으며, 20대와 30대 여성에서 대다수의 월경전 증후군 증상(일반적으로 복부 부구감, 가슴 통증, 불안, 긴장 또는 우울증 등)을 경험하고 있습니다.2
Couples feet

 

부모의 역할은 아기가 태어난 순간부터가 아닌, 임신 전부터 시작됩니다. 건강한 아기를 위해 몸과 마음의 준비를 시작하세요.
 

 

*본 자료는 건강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의사의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정확하고 자세한 사항은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References
1. 현정순 외. 생애주기 영양학. 지구문화사. 2011. 2. Lowdermilk, Perry. 모성·여성건강간호학 1. 현문사. 2008. 3. 박문일. 우리나라의 저출산 환경에서 임신 전 관리의 중요성. J Korean Med Assoc 2011;54:796-798. 4. 서경 외. 임신 전 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저출산시대의 모자보건 정책 관점에서. J Korean Med Assoc 2011;54:845-850. 5. 고현선 외. 건강한 임신을 위한 임신 전 부부의 생활습관. J Korean Med Assoc 2011;54:825-831.
L.KR.MKT.09.2017.8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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